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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정신이 없어서 5일 차 기록을 깜빡했다! 몇 년 동안 오트리빈을 사용해오면서 코막힘이 심해질 때마다 의존하곤 했는데, 이번에 끊어내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.처음 시작할 때 약이 총 다섯 알이었는데, 하루에 한 알씩 줄여가면서 오늘은 세 알만 복용했다.여전히 코막힘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. 정말 어제도 썼지만, 그동안 오트리빈을 얼마나 많이 써왔던가!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을 거면 그동안 쓴 오트리빈 값이 너무 아깝다. 연간 50~60만 원 정도를 썼는데, 이 돈이면 비중격 수술뿐만 아니라 미용 코 성형까지 가능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 괜히 열이 받는다. ㅋㅋㅋㅋㅋ물론 내 코는 수술 안 해도 예쁘지만… (자기 합리화 중)약도 이제 몇 봉투 안 남았다. 자기 전에는 나조메손을 2~3회씩 뿌려주고 자고 있는데..